[M 투데이 이상원기자] 일본 정부가 토요타자동차의 일본 내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에 1,200억엔(1조902억 원)을 지원한다.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(METI)은 토요타자동차의 전기차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일본 국내 생산 계획에 대해 1,200억5천만 엔을 보조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.전 세계 전기차용 배터리의 50%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중국세에 본격 대응하고 일본 국내에서의 배터리 제조능력을 서플라이 체인(공급망)의 리스크를 낮추는 게 목표다.토요타는 앞서 지난 14일 향후 전기차 배터리 개발 및 생
[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] 픽업트럭 같은 모양새를 갖추고 있지만 실제로는 SUV 같은 차. 현대자동차가 2022 싼타크루즈를 ‘스포츠 어드벤처 비클’이라고 부르는 이유다.최근 현대자동차 캐나다 본사 내에 처음으로 싼타크루즈 시판 버전이 모습을 드러냈다. 이 차는 오는 9월 께부터 북미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.싼타크루즈는 새롭게 디자인된 투싼과 디자인 컨셉을 공유하고 있으며 현대차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공장에서 생산된다.이 차는 사이즈가 미국 픽업트럭처럼 크지도 않고 프레임도 없다. 게다가 정밀하게 설계된 화물칸(덮개
[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] 최근 단종설이 불거진 쉐보레 캡티바가 유로6 환경기준을 충족한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. 쉐보레 캡티바는 알페온, 말리부 등과 함께 올 들어 생산 중단설이 끊임없이 제기됐다. 오는 9월 유로6 도입을 앞두고 새로운 파워트레인에 대한 회사의 움직임이 전무했기 때문이다. 더욱이 해당 차종들을 생산하는 부평2공장의 구조조정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 같은 소문은 빠르게 확대됐다. 알페온의 경우 임팔라 투입으로 사실상 생산 중단이 확정됐지만, 말리부와 캡티바는 각각 신형